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르하르트 슈뢰더 (문단 편집) ===== [[에스토니아]] 전쟁기념물 철거 이전 관련 [[러시아]] 옹호 논란 ===== 2007년 [[에스토니아]]는 과거 [[소련]]이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중앙 광장에 만든 전쟁기념 동상을 철거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 동상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사망한 소련군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에스토니아를 강제 합병한 직후 건립되었다. 1991년 에스토니아가 독립한 후 에스토니아 국민들은 이 동상을 소련의 침략과 압제의 상징으로 여겨 철거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에스토니아 인구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러시아계 사람들의 극렬한 반대와 저항, 그리고 러시아의 무언의 압력으로 철거가 미뤄지고 있었다. 이후 에스토니아에서는 이 동상의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반대하는 러시아계 주민들의 갈등이 지속되었다. 결국 에스토니아 대학생들의 동상 철거 목소리가 높아지자 2007년 에스토니아 정부는 이 동상을 철거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에스토니아의 러시아계 주민들 중 일부가 격렬히 반대하며 폭동을 일으켜 상점을 부수는 등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항하는 에스토니아 주민들과 무력 충돌이 벌어져 사상자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폭동 참가자들은 대부분 20대 러시아계 젊은이들이며 이들은 대부분 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 사태는 에스토니아 독립 이후 최대의 유혈 사태였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에스토니아인들 사이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어디]]서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고 한다. 한편 에스토니아 정부가 동상을 철거하려 하자 [[러시아 정부]]가 에스토니아에 강력 항의하며 하고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군사적 보복도 불사하겠다며 에스토니아에 강력하게 위협했다. 러시아계 주민들의 무력 폭동이 일어난지 며칠 후인 27일 에스토니아 정부가 긴급히 동상을 철거하여 사태는 마무리되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철거한 동상을 이전 보관 중이라고 발표했지만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동상이 철거된 당일 러시아 정부는 무력 침공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고, 러시아 국회도 에스토니아와의 국교 단절을 요구하는 등 독립 주권국인 에스토니아에 도가 넘는 위협을 가했다. 그러자 같은날 나토 소속 군용기 2대가 에스토니아 상공을 정찰 비행하며 러시아의 군사 보복에 대응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러시아에서는 젊은이들이 모스크바 주재 에스토니아 대사관을 봉쇄하며 에스토니아인들에게 압박을 가했다. 러시아인들이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로 몰려와 무력 폭동을 일으킬 것을 우려한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러시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테러가 발생했지만 이후 사태는 더이상이 확전되지 않고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때 슈뢰더가 나서 러시아를 옹호하며 에스토니아를 비판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슈뢰더는 에스토니아에 대해 어떠한 문명화된 행동에도 반하는 짓이라 맹비난했다. 이에 열받은 에스토니아 정부는 슈뢰더가 러시아 노르트스트림 AG 대표 자격으로 예정되어 있던 입국을 취소시켰다. 한편 이후에도 에스토니아에 남아 있는 몇몇 소련 기념물의 처리(철거)를 놓고 에스토니아와 러시아의 신경전이 지속되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인 2022년 8월 16일 에스토니아 정부는 소련이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나르바시 공원에 설치한 T-34 탱크 전시물을 철거했다. 이후 친러 성향 해커그룹인 킬넷은 에스토니아 20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에 디도스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848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